2024년 해양경찰청, 전년 대비 163명 증가한 483명 채용 예정-남도투데이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2024년에 총 483명의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3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의 채용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채용은 3월 중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8월에 최종합격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상반기 채용 분야는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으로 나며, 주요 선발 분야는 변호사, 함정 요원, 외국어(중어), 드론, 해양 기상, 해경 학과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직 공무원 분야에서는 해양오염 방제, 선박교통관제, 방제정, 위성분석, 빅데이터 등 총 7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첨단기술 기반 미래형 경비체계 전환을 위해 드론과 위성분석 분야를 신설하여 채용하며,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분야는 항공구조 체계 안정화를 위해..
2024. 1. 20.
새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폭 상향, 기초수급자에게 큰 혜택-남도투데이
새해가 시작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대폭 상향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1월부터 생계급여가 최대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 증가하는데, 이는 지난 5년 동안의 총 증가분을 넘어서는 액수입니다. 따라서 기초수급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거급여의 선정기준도 상향됩니다. 기존의 기준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상향되며,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지역별, 가구원수별로 16만 4천원~62만 6천 원에서 17만 8천원 ~ 64만 6천원으로 인상됩니다. 교육급여 역시 올립니다. 초등학생은 46만 1천원, 중학생은 65만 4천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만 1천원, 6만 5천원, 7만 3천원이 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남도투데이
2024. 1. 4.
인제 자작나무숲,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남도투데이
인제 자작나무숲, 한파 피해로 부분 개방 결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1월 2일에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의 현장토론회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부분 개방되는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은 안전이 확보되어 있으며, 안전한 탐방을 위해 안전휀스와 안전띠가 설치되었으며,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이 배치되어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또한,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0∼14:00까지로 제한되며, 탐방객들은 방한용품, 등산화, 아이젠 등의 안전용품을 착용해야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북부지방..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