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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 한도가 2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는 기존 150만 원보다 50만 원이 더 늘어난 금액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총 발행 규모도 5조 원으로 1조 원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2만 원 한도로 돌려주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2배 가까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이자를 환급해 줄 예정이며,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환대출(4.5%)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9조 원 규모의 신규 대출·보증도 공급할 방침입니다. 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1조 45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해 외상 판매 위험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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