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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한파 피해로 부분 개방 결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1월 2일에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의 현장토론회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부분 개방되는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은 안전이 확보되어 있으며, 안전한 탐방을 위해 안전휀스와 안전띠가 설치되었으며,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이 배치되어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또한,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0∼14:00까지로 제한되며, 탐방객들은 방한용품, 등산화, 아이젠 등의 안전용품을 착용해야만 탐방이 가능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는 "빠른 시일 내에 많은 국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자작나무숲의 모습을 되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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