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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 KF-21 체계개발사업이 지난해 주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체계개발 성공과 전력화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F-21은 2023년 시제기 최초비행을 순차적으로 수행하여 6호기까지 모든 시제기가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초음속 비행, 공대공 무장분리 시험 등의 다양한 시험을 통해 최초 시험평가를 완수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여 최초의 양산 착수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 ADEX 2023에 참여하여 시범비행, 지상전시 등을 통해 그동안의 개발 성과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험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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