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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에서 가능-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7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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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각 지역 보훈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해 정신건강 치료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기존의 상담과 치유프로그램 위주였던 '마음나눔터'를 실질적인 치료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7월부터 서울 여의도와 5개 지방 보훈관서에서 운영하던 '마음나눔터'는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각 지역 보훈병원으로 이전,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가칭)'로 개편해 운영될 예정이다.

 

마음나눔터에서는 2018년부터 600여 명에게 1130여 건의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이후 매년 인원이 늘어 지난해에는 18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8380건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해 분노, 불면증, 우울 등의 심리지수가 크게 감소하였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역시 감소하였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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