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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통합공고는 총 7,602억원의 규모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총 18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고에는 기존에 포함되었던 소상공인 융자 사업이 별도로 분리되어 공고될 예정이며, 이는 총 3조 7,100억원의 규모입니다. 최근의 어려운 경기 여건을 고려해, 세 가지 지원 부문의 예산을 작년에 비해 모두 확대했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새롭게 신설하였고,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묶음'에 포함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경영부담 완화' 부문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확대하였습니다.
남도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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