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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7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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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생활에 힘을, 교통비 지원금 7만 원으로"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생활 지원, 교통비 7만 원으로 인상"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올해 1월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23일에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1년에 시범 도입된 것으로, 지난해 최저임금적용제외자에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 결과 지원 인원이 10.6배 증가하였습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버스비, 택시비, 자가용 주유비 등의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적용제외자,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인상은 중증장애인의 평균 출·퇴근 교통비가 전 국민 평균에 비해 높고, 평균 사용금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지난해 12월에 선불충전형전용카드를 출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와 홍보 연계 등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이 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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