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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에 교육발전특구 도입 및 사교육 카르텔 혁파 계획"
"교육부, 올해 교육개혁 10대 과제 선정 및 추진계획 발표"
'늘봄학교'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1학기에 2000개교 이상에서 시작해,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장기적으로는 내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2026년부터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의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계획입니다.
또한 교권 침해를 방지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다음 달에 교권 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고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새 학기부터 전체 교육지원청 안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동시에 갖추는 교육발전특구를 전국에 도입하고, 사교육 카르텔 혁파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4일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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