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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재개발, 노후화된 항만을 해양관광 거점으로-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7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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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부산을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산업부터 글로벌 금융까지!"

부산항 북항재개발, 노후화된 항만을 해양관광 거점으로-남도투데이

 

2029년 12월, 우리나라의 가장 큰 항구 도시인 부산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며, 부산은 이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물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약 180개 규모의 축구장 크기인 126만㎡의 물류 지원시설부지도 함께 조성되어, 물류 중심 공항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신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수출입 화물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접근도로와 철도망이 구축되며, 공항 건설을 전담할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도 4월 말까지 설립될 예정입니다.

공항 시설 설계 단계부터 BIM과 디지털트윈 기술이 전면적으로 적용되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최첨단 공항 건설이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부산항 북항은 1876년 개항 이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로, 무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제를 견인한 핵심 인프라로 손꼽힙니다. 북항재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노후화된 항만지역을 인근 도시 기능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시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 포함된 이후 지난해 5월에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 이전대상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에 오지 않고도 질 좋은 일자리에 취업함은 물론, 자신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창업 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부산을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인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특별법에는 국제물류·글로벌 금융·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을 국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도록 하는 근거가 담겨있는데, 특히 각 부처가 담당하는 규제 개선 사항과 특례를 모아 특별법만으로 산업계의 염원이 일괄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남도투데이

 

 

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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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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