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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요양병원, 보훈가족 위한 최신식 의료시설 케어 요양원-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7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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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요양병원 개원으로 보훈의료 새 역사 쓰나

부산요양병원, 보훈가족 위한 최신식 의료시설 케어 요양원-남도투데이


부산요양병원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섭니다. 이 병원은 국가보훈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시설로, 고품질 요양 의료서비스를 보훈가족과 지역민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원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이 요양병원은 서울, 광주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을 위한 최신식 보훈의료시설입니다. 4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80개의 6인실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병상 간 거리를 1.5미터 이상으로 확보해 쾌적한 입원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광주보훈병원 사진 및 위치 안내

광주보훈병원


전문 재활시설과 장비를 구비한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침상 옆에서도 물리치료사가 직접 치료하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부산보훈병원 사진 및 위치 안내

 


보훈부는 부산요양병원 개원에 이어 10월에는 대구보훈병원에 재활센터를 완공해 5개 권역별 전문 재활서비스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또한 2028년까지 478억 원을 투입해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의 의료환경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강정애 장관은 "부산요양병원 개원으로 보훈가족에게 치료에서 재활, 요양까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보훈의료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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