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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유보통합 선도사업 추진, 학부모 부담 경감"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체제를 위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전국에 도입하는 계획입니다.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올해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까지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완성합니다.
또한,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국가책임 교육·보육 체제 구축을 위해 유보통합을 추진합니다.
오는 6월까지 중앙 단위의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재정투자계획 및 인력·예산 이관 방안 등을 수립해 지방 조직도 시·도교육청으로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5세부터 유치원·어린이집 학비·보육료 지원을 5만 원 늘려 월 40만 원으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모델학교 30곳, 시범지역 3개 운영 등을 통해 유보통합의 성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 선도사업을 추진합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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