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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문제은행 프로그램 고도화, 대입 준비 공교육 중심으로!"
교육의 힘을 활용하여 지역을 살리는 '교육발전특구'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도입됩니다.
지역 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성하는 이 특구는 매년 3월과 7월에 지정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등 지역교육 발전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곧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착근을 도모하는 계획이기도 합니다.
사교육 카르텔을 혁파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총력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사교육 카르텔과 입시비리에 엄정 대응하며, 수능과 사교육의 연관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출제위원 자원 관리 및 출제 검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하여 수능과 EBS 교재를 활용한 AI 기반 문제은행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진로·학업·대입 지도 등을 통해 공교육 중심으로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회 난제인 저출생 위기, 교육의 과도한 경쟁, 지역소멸 등은 교육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를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부담 경감의 선순환이 시작되고,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함께 개혁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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